안녕하세요. 작년 유월 무렵에 Q&A 질문함을 열었는데 어느덧 봄이 왔네요.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. 그간 남겨주신 질문, 해석, 감상, 응원, 오타 제보, 프로포즈 등 하나하나 빠짐없이 잘 읽었습니다. 읽으면서 많이 웃기도 했고, 큰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. 그러니 별거 아닌 글이지만 여러분도 이 글을 재밌게 읽어주신다면 참 좋겠습니다. 해...
* 재업로드 * 해당 Q&A는 2부 완결 기념으로 2020년 08월 경에 작성되었습니다. (1) 윤태희, 김재겸 공통 질문 Q. 태희 재겸(이하 주인공)의 외모를 묘사한다면? 태희는 시원시원한 인상입니다. 가로로 긴 눈에 무쌍처럼 보이는 속쌍입니다. 웃지 않을 땐 차갑고 날카로운 편이지만 웃을 땐 눈웃음 때문에 약간 장난꾸러기 같아요. 머리는 흑발...
안녕하세요? 오늘은 마치 생일날처럼 하루 종일 마음이 술렁이네요. <혼불> 단행본이 출간 되었습니다. 드디어 한 꼭지 온전히 매듭 지은 것 같아서 기쁩니다. 단행본 표지 참 예쁘지요? 제 눈에는 참 근사하고 멋지기만 한데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. 외전이 없어서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....
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? 톨쥬입니다.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. 2018년 5월에 처음으로 시작했던 글이 2022년 5월이 되어서야 끝났습니다. 정확하게 햇수로 4년이 지나서야 끝을 보게 되었네요. 아이고 참 길었습니다....... 태희랑 재겸이 이노무 쉐끼들이 제 청춘을 도려가 버렸습니다. 원래는 5월 안에 완결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몇 번을 썼...
새벽 기운이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이었다.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난 메산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눈을 뜨자마자 마당으로 달려 나왔다. 메산이는 마당 곳곳을 부산히 뛰어다니며 산새들에게 인사를 건넸다. “안녕! 좋은 아침이지? 잘 잤어?” 담장에 앉아 있던 산새들이 메산이에게 지지배배 아는 척을 건넸다. 서울 새들은 처음엔 깍쟁이처럼 굴어서 메산이를 상심케 했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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